타 제품의 토너들은 알콜이 있어서 약간의 화학적인 냄새가 싫었는데 이 로즈향의 플로럴 토너는 토너 같지 않고 물같은 느낌이 든다,. 스프레이를 왼쪽 볼 오른쪽 볼 이마 턱 네군데를 착착 뿌려서 얼굴을 손으로 톡톡 두드려 주면 몇 초 안되어서 얼굴에 금방 스며든다. 타 제품의 스킨들은 스킨을 바르고 나서 바로 로션을 발라야 얼굴이 당기지 않는데 이 토너는 토너 하나만으로 얼굴에 수분을 주어서 못 날라가게 한다. 토너 하나만 뿌려줘도 얼굴에 당김이 없다. 향도 꽃향기라서 뿌릴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다. 얼굴의 붉은기가 감소하고 진정을 빠르게 시켜준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스프레이를 누를때 잘 안눌러져서 세게 누르면 많은 양이 얼굴에 분사된다. 그것 외에는 정말 좋은 토너이다, 계속 이 제품을 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