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사춘기때도 뾰루지 한번 안나던 피부였는데 이상하게 얼굴과 머리 경계에는 뾰루지가 만성적으로 있었어요. 잘 헹궈내지 않은 탓일수도 있지만 왠지 샴푸가 독한것 같기도 하고 탈모의 주 원인이 샴푸라는 말에 기겁을 하여 구입을 하게 되었지요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갈색으로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결국 탈모가 온데요ㅋㅋ) 일단 불만인건 양이 ㅜ_ㅜ 너무 적네요. 물론 제가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 하지만 샴푸는 온가족이 쓰는건데 다음엔 꼭 패밀리 사이즈로 사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ㅜㅜ (7만원.......ㅜㅜ) 솔직히 일반샴푸와 유기농 샴푸의 차이는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내 머리, 내 두피에 닿는거니까 좋은걸 쓰자는 마음으로 쓰는거죠 ㅋㅋ 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감을 당시에는 느껴지는데 감고나서는 얼마 못가더라구요 ㅋㅋ 불만이 있다면 샴푸나, 바디가 펌핑형식으로 바뀌었음 좋겠어요 양조절이 안되서 ㅜㅜ 그래도 유기농 치고 거품도 잘나고 크게 불편함은 없어서 계속 쓰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