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티를 2년여간 사용해오면서 피부 개선이 정말 많이 되었는데, 이 칼렌듈라 크림은 저에게 은인이나 다름없어요.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했고, 2통째 사용하고 있어요. 이 100g을 구입하면 평균적으로는 약8개월 정도 후면 다시 구매하게 되는데 여름철에는 사용양이 조금 줄고, 겨울에는 사용량이 다소 늘어가게 되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묵티는 트러블 피부나 민감한 피부인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고있는데 저와 비슷한 분이 분명 많으실것 같아요~ 다른 제품보다 이 칼렌듀라 크림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앞으로 가을, 겨울 건조한 시기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제품이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 사용기간 * 2008년 11월~2009년 8월 - 계속 사용중 - * 피부 타입 및 피부 고민* 극 민감성 & 잦은 트러블과 여드름으로 피부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하였고 특히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잦은 달아오름을 느끼는 피부. 조금 자극적인 제품을 바르면 표피가 붉게 달아올라 오돌도돌 해지거나 트러블이 발생하고 겨울이 되면서 다시금 홍조증세가 생기고 아무리 발라도 피부 속이 건조하고 민감해져서 그런지 얇은 각질층이 형성. 한창 얼굴이 엉망이었을때 지인 소개로 묵티를 소개받고 사용하게 되었조^^ * 질감 & 발림성 * 칼렌듈라 크림의 질감은 젤타입의 수분크림도 많이 나오지만 그런 타입은 아니고 정말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의 크리미한 질감이고 민감한 피부에도 전혀 자극없어요. 처음에 바를때는 피부에 막이 생기는 듯한 느낌-얼굴을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 크림을 얇게 펴바르고 손으로 톡톡톡 두드리면 피부에 아주 타이트하게 밀착되며 전부 흡수가 되요. * 전체적인 상품평 * 우선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저자극"이라는 부분입니다. 수분부족형이기도 하고 또 트러블도 수시로 생기는 피부인 저는 정말 수많은 브랜드의 수분크림을 많이 사용해보았지만 칼렌듈라 크림처럼 자극없이 촉촉한 제품은 처음이었어요. 원래 민감한 피부는 처음 사용할때마다 거치는 이른바 "적응기간"이 있는게 사실이고, 그럴때마나 붉거나 따갑거나 하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는데 이 칼렌듈라 크림은 정말 저자극이므로 극민감성 피부인 분들이 수분크림을 찾는다면 전 망설임없이 아보카도 크림을 추천하고 싶네요^^ 또한 "고수분" 이에요~ 물론 악건성인 분들은 부족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수분 부족형 중*복합에 가까운 분들은 정말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수분이 오~~~~~~~래 간다는 것도 너무 사랑스러운 장접이기도 하죠^^ 그리고 사용량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트러블을 동반한 분들도 역시 매우매우 만족하실 수 있을거에요. 트러블 있는 분들은 유분감 때문에 크림이 꺼려지겠지만 그러다보면 더 트러블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생기는데, 칼렌듈라 크림을 매일 소량 사용해도 수분은 공급되고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거에요. 유분감으로 피지가 생성되거나 하지 않고 피부에 바로 스며드니까요^^ 마지막으로는 피부가 건강해진다는 점이에요. 이건 제가 칼렌듈라 크림을 구매해서 3개월 이상 사용했을때 느낀 점이었는데요. 조금만 피곤하고 조심하고 조심해도 표피가 금방 달아오르고 빨개지는 약한 피부였는데 칼렌듈라 크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정말 건강해졌어요. "일반피부"처럼요^^ 이제는 스크럽을 해도 될정도로 건강해졌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피부 민감한 분들 있으면 "약"이나 다름 없는 크림이라고 이야기하며 꼭 추천합니다. 칼렌듈라 크림은 처음 사용할때는 좀 평범한 크림이라 느껴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한 3개월 이상 꾸준히 쓴다면 이 크림의 진가를 분명히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