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공적인 향이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끈적이지 않으면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고 미끄덩거리지 않으면서 촉촉하게 흡수가 됩니다. 기존의 토너들은 닦아내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것은 수분을 공급해주고 세안 이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느낌입니다. 사실 토너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이 이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분무되는 액체의 크기가 매우 작아서 적은양이 고르게 퍼져서 더욱 흡수를 잘하게 높이는것 같습니다. 다만 얼굴에 충분히 뿌리기 위해서는 세번 정도 펌핑해야 하는데 그러면 금방 쓸것 같아서요...다음에는 대용량으로 구입해야 겠어요..^^